식스의 립스틱 이야기 💄 천연 화장품, 비건 코스메틱 Axiology 후기!
안녕하세요! 저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와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요, 그래서 그런지 화장품 전성분을 확인하는 기준이 꽤 까다로운 편이에요.
제 기준은 이렇습니다:
- 비건 성분일 것.
- 동물에 대한 잔인함이 없을 것.
- 불필요한 인공 향료가 들어가지 않을 것.
- 과대 포장과 불필요한 패키징이 없을 것.
립스틱은 귀찮아서 만들지 않고 사서 쓰는데, 이번에 발견한 Axiology가 정말 제 기준을 100% 만족시켜줘서 너무 기뻤어요. (게다가 유기농 오일이라니! 너무 좋아요! 💕)
Axiology의 매력 🍒
이 귀여운 크레용 같은 립스틱이 바로 Axiology 제품이에요.
- 종이 패키징!
- 동물 실험 없는 비건 코스메틱!
- 불필요한 화학 성분 ZERO!
사실 저는 2년 전에 미국 공홈에서 Super Fan Pack을 직구로 샀었는데요, 여러 색상을 써본 결과 결국 애정하는 컬러는 **'시나몬'과 '체리'**라는 걸 깨달았어요. 그래서 이번엔 딱 두 컬러만 국내 판매처인 서스테이너에서 재구매했답니다.
가격 비교 💸
- 미국 공홈: Balmie Singles 한 개 15달러(한화 약 2만 원)
- 국내 서스테이너: 16,910원
....??
왜 굳이 직구했을까요? 🤦♀️ 이제는 국내에서 사면 되겠네요 ㅋㅋ
Axiology의 철학 🐰 bunnies over profit!
"이익보다 토끼가 먼저다!"
코스메틱 동물 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 중 대부분이 토끼라고 해요. 그래서 Axiology는 패키징부터 철저히 친환경적이고 동물보호 철학을 담고 있어요.
제품을 받아보고, 서스테이너가 단순히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걸 넘어서 동물 실험 반대에도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이 확실히 느껴졌어요.
서스테이너 추천 🌿
서스테이너는 다양한 비건/친환경 코스메틱을 소개하는 편집샵이에요.
👉 서스테이너 스마트스토어
사실 저는 화장이라곤 립스틱 하나만 쓰는 사람이라 더 다양한 제품은 도전해보지 않았지만,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!
마무리 🧡
Axiology의 시나몬과 체리 컬러는 뉴트럴 톤인 제 피부에 정말 찰떡이었어요. 코럴, 핑크, 주황계가 잘 안 맞는 분이라면 저처럼 이 두 컬러 추천드려요!
립스틱 하나만으로도 친환경적이고 비건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다니,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네요. 😊
오늘도 지구와 동물을 사랑하는 하루 보내세요! 🌍💚